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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11주년, 함께 걸어온 길(새 배경 이미지도 있습니다!)

2014년 10월, Windows Insider Program이라는 조금은 실험적인 프로그램이 조용히 시작됐죠.
“정식 출시 전에 윈도우를 미리 써 보고, 직접 피드백을 보내서 윈도우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는
그때만 해도 꽤 대담했어요.

그런데 11년이 지난 2025년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때 했던 선택이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를
공식 블로그에서 아주 따뜻하게 돌아보고 있더라고요.
그 분위기를 담아 짧은 정리글을 써봤습니다. 😊


💡 11년 동안 쌓인 건 ‘기능’보다 ‘사람’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이 11년을 버틴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에요.

수백만 명의 인사이더들이 완성되지 않은 빌드를 설치해 버그를 찾고,
“이건 좀 헷갈려요”, “이 버튼은 여기 있으면 좋겠어요” 같은 의견을 보냈죠.
그 덕분에 윈도우는 실제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윈도우는 제품이자 커뮤니티였다는 걸 11주년에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어요.


🪟 채널이 많아진 이유도 결국 ‘사용자’ 때문

요즘 인사이더 채널 보면 예전보다 훨씬 세분화돼 있죠.
Canary, Dev, Beta, Release Preview

이건 단순히 구분을 늘린 게 아니라,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결과라고 합니다.

  • 실험적인 기능을 제일 먼저 써보고 싶은 사람
  • 안정성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의 욕심을 담기 위해 지금의 구조가 생겼다고 해요.
즉, 이 시스템 자체가 인사이더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거죠.


🖼️ “올해도 배경화면 챙겨왔어요 🙌”

기념일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소한 선물처럼 기념 월페이퍼를 공개하는데,
올해 11주년도 예외가 아니라고 해요.

윈도우 디자인 팀이 직접 만든 배경화면을
데스크톱과 모바일용으로 모두 제공한다고 합니다.

11주년 기념 배경화면 다운로드

기능 추가만큼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이런 제스처가 “우리 아직도 함께하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듯해서 참 좋았어요.


💬 피드백 허브, 여전히 중요한 이유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피드백 문화예요.

AI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추천은 할 수 있어도,
“이 UI는 내 업무 흐름에 안 맞아요”
“이 문장은 번역이 어색해요”
이런 인간적인 맥락은 여전히 사람이 직접 말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11년이 지난 지금도 Feedback Hub는 여전히 중심에 있습니다.
AI 시대에도 윈도우를 움직이는 건 결국 우리의 목소리라는 거죠.


🌱 11년을 지나온 프로그램이 주는 작은 용기

글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었어요.

“윈도우 인사이더는 처음부터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사람들과 함께 바꿀 수 있었다.”

이 문장 하나가 11년의 의미를 다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커뮤니티가 이렇게 오래 유지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테스트를 넘어
사람들이 스스로를 ‘인사이더’라고 부를 수 있게 만든 여정을 만들어왔어요.

  • 내가 발견한 버그가 다음 빌드에서 고쳐질 때의 기쁨
  • 내가 건의한 아이디어가 UI에 반영되는 즐거움
  • 매년 새 배경화면을 받으며 느끼는 ‘우리 아직 함께 있구나’ 하는 따뜻함

이 모든 게 모여 윈도우 인사이더는 이제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 함께 축하해요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은 11년 동안 수많은 빌드를 내놨지만,
사실 진짜 결과물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인사이더’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 아닐까요?”

앞으로 어떤 윈도우가 나오든, 그 안에는
우리가 남긴 흔적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윈도우 인사이더 11주년, 우리도 함께 축하합시다. 🎉


📎 공식 글 읽기 (Microsoft Windows Inside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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