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 동안 수면을 많이 취해서 그런지, 잠이 잘 오지 않는 1월 2일의 새벽입니다. 자다가 이런저런 스마트폰 알림을 보고, 누워서 폰을 꺼내드니 ‘Microsoft Most Valuable Professional’라는 메일이 와 있더군요. ‘아, 2016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갱신은 되지 않았나 보다’ 하는 생각으로 2017년에 접어들었는데… (제가 1월 MVP라 12월 중순쯤 연락이 오지 않아 떨어진 줄 알고 있었습니다.) 보낸 사람만 봐서는 아리송한 메일… 설마 하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잉? 설마 재갱신이 된 것인가? 라는 생각에 갑자기 이불을 떨치고 일어나 PC를 켰습니다. 그리고 재갱신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mvp.microsoft.com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제 프로필을 확인해 봤죠. 정상적으로(?) 갱신이 된 듯 합니다… 기쁨에 바로 Facebook에 글을 올렸습니다.
- 2007년 07월. Microsoft Windows Shell/User MVP 수상(Windows Vista 부문)
- 2008년 07월. Microsoft MVP 재갱신(Windows Desktop Experience 부문)
- 2009년 07월. Microsoft MVP 재갱신(Windows Desktop Experience 부문)
- 2010년 07월. Microsoft MVP 재갱신(Windows Desktop Experience 부문)
- 2016년 01월. Microsoft MVP 수상(Cloud and Datacenter Management 및 Windows and Devices for IT)
- 2017년 01월(오늘). Microsoft MVP 재갱신(Cloud and Datacenter Management 및 Windows and Devices for IT)
지금까지 총 6번 수상했습니다. 작년에는 Microsoft MVP 수상 자체를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다녔는데,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Microsoft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재미로(?) 배우고 있는 JAVA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야기도 archmond.net 블로그 등에서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과분한 상을 또 한 번 받게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분들과 잊지 않고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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