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좀 안습이지만, 하위 호환성 확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눈물겨운 노력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영상입니다.
거의 모든 버전의 Windows(일반 사용자용)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처음에 설치해 놓았던 게임을 실행하거나, 과거 Windows의 구성 요소를 실행하는 것을 보니 감탄이 나오네요. 이전에 상위 버전의 Windows 7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Windows Anytime Upgrade)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이것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Windows ME는 빠졌어요! ^^;)
윈미는 중간에 설명이 나오던데요
윈미는 2000으로 업그레이드가 안되서 안넣었다고 ㅎㅎ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MS나 저걸 해본 사람이나 ㅎㅎ
동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
일부 가치관의 차이때문에 버전 사이에 유지되지 않는 특성은 있지만 이 동영상의 말미에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있네요. Windows 3.x 이하에서 작성된 응용프로그램이 여전히 Windows 7에서 잘 동작한다는 점은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대단한 노력인듯 합니다.
윈도우 1.0 때부터 있었던 Windows API 함수중 GlobalAlloc 함수의 역사(history)를 아신다면 MS에서 얼마나 하위 호환성을 고려하면서 꿍수를 썼는지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물론 현재는 HeapAlloc이라는 함수한테 자리를 뺏긴 함수지만 말입니다.
시도 좋습니다… 도전정신에 박수 드립니다. ㅎ
ME가 빠진 이유는 2000->ME로의 업데이트는 비지원 해서 안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