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윈도우 3.1은 DOS 환경의 텍스트 기반 운영체제를 사용해왔던 당시 유저들에게 새로움을 가져온 운영체제입니다. 저도 이 운영체제로 처음 GUI를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http://www.michaelv.org/에 접속하시면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Windows 3.11 운영체제(영문)의 핵심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산기, 지뢰 찾기, 메모장 등의 프로그램을 자바스크립트, XHTML 코드, 그리고 PHP만으로 구현해 놓았습니다. 멋지군요.
지금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을 보면 투명 창(Windows Aero)이 사용되기 때문에 윈도우 3.1x의 흔적을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루나 테마를 사용하는 윈도우 XP는 그래도 옛 흔적이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 비트맵 시절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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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찾기는 변한게 없군요 ^^ㅋ
Windows 9x 버전대 (Windows 4.x)까지는 Program Manager가 Main Shell은 아니었으면서도 흔적 (progman.exe)은 남아있어서 가끔 열어보면 재미있었는데 Windows 버전이 5.x를 넘기면서부터는 progman.exe는 동작하지 않게 되었네요. 이렇게 웹 사이트를 통해서나마 살펴볼 수 있는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
저 시대에는.. winsock 설치하고 메모리 부족 띄워가며 웹을 했다는 그 전설이 남아있는 그!!! 화면인가요 ㅋㅋ
아련한 추억이~ ^^ – //arch 추억의 윈도우 3.11 !! http://bit.ly/4s5OLJ… http://sfn.im/AJ0dR
ㅎㅎㅎ 저 투박한 윈도우 정말 오랫만에 보는군요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아.. 알라딘386이 그립군요 ㅡㅜ.
흐미…그래도 저 화면 부러워서 부모님한테 컴퓨터 업글해 달라고 졸랐던 그 당시 기억이 납니다. ㅠㅠ
재밋는 사이트네요 ㅋ
ㅋㅋㅋㅋ
저사이트에 잇는 익스플로러로 네이버도 접속되네요 쩐다
으흐.. 저 사이트가 진짜 에뮬레이션까지 해줬다면 더 멋졌을 것 같아요. :)..라지만, 그거야 언제나 사용자들의 분수 넘치는 바램일 뿐이고…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