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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만드는 온라인 뮤직 서비스
서비스 이름은 Urge. 물론 애플의 맥킨토시와 아이팟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들 애플을 부러워하며, 애플의 위치를 빼앗고 싶어한다. MTV라면 가능할까?
서비스 이름은 Urge. 물론 애플의 맥킨토시와 아이팟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들 애플을 부러워하며, 애플의 위치를 빼앗고 싶어한다. MTV라면 가능할까?
이번 CES 2006에서 빌게이츠는 MTV와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음악 서비스 Urge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그동안 애플컴퓨터의 아이튠즈가 오랜 세월 지배해 온 업계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팀버레이크는 MTV 네트워크의 반 토플러(Van Toffler)와 함께 등장해 MTV가 곧 시작하는 음악 서비스인 ‘어지(Urge)’를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경쟁 서비스와 달리, 어지는 MS에서 곧 출시하는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Windows Media Player)의 새로운 버전에 직접 탑재된다.
“올해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 어지와 공동으로 무엇인가 창조적인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한 팀버레이크는 MS의 회장과 듀엣을 한다고 농담을 했다.
“어지라면 나와 같은 아티스트가 음악 팬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줄 것이다”(팀버레이크)
…3월에 출시 예정인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11’에서는 음악의 브라우저나 표시 방법이 크게 바뀐다. 지금까지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좌측으로 앨범명이나 아티스트명의 리스트가 차례로 배치되어 그것을 스크롤하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버전은 큰 윈도우에 낡은 레코드가 겹친 것 같은 쟈켓의 ’더미(stacks)’로 표시해 액세스 가능한 콘텐츠의 양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빌게이츠 웹사이트에 빌게이츠가 Urge에 대해서 소개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더군요.
Windows Media Player 11이 올해 3월 나온다는 소식, 기대됩니다. (+_+)b
Urge 의 단어적 뜻은, 제가 알기로 몰아내다 정도로 알고있는데 아이튠즈를 몰아내겠다는 뜻인가요? ^^;
Gyyk 님께// 물론 그 뜻도 있지요. 하지만, 여기서는 아이튠즈에 대항하는 성격이 강해서 그런 뜻이 아닐까 추측해 본겁니다.
상당히 궁굼하네요. 어떻게 될지… 게다가 MTV와 손잡았으니..
과연 얼마나 iTunes를 위협할수 있을지 …
MS와 애플의 싸움인가요…
왠지 재미있군요~
M$가 막대한 투자를 해도 별로 빛을 못 보는 곳 중 하나가 미디어 관련 업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당 XBOX을 비롯해서 MS뭐시기 방송사와 이전에 이와 유사한 미디어 관련 사업 실패 등이 있조. 하지만 M$도 홈네트워크를 미디어허브로 삼는 것이 다음 세대의 디지털 라이프를 이끌어 가는 기본이 될 것이라고 믿는지 꾸준히 시도를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실패에 한표… 얼마나 M$가 CP들에게 지원을 할지 모르지만 기존 CP들을 끌어들일만한 매력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영상에서 빌아저씨뒤의 lcd 탐나요~ ㅠ.ㅠ
항상 좋은정보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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