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는 ‘뽀로로 시즌 3 LITE’ 앱은 딱히 메트로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메트로 스타일 앱’으로 묶기에는 다른 앱에 비해 결합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윈도우 8 스토어에 올라온 한국 앱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스크린샷을 나열합니다.
뽀로로 3기 LITE 실행
▼ 시작 시 나타나는 스플래시 스크린입니다.
▼ 메인 화면입니다. 유아들이 누르기 쉽도록 큼직큼직한 단추로 되어 있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빼 놓으면 섭섭한 뽀로로 시즌 3 LITE
▼ 캐릭터성이 강한 애니메이션인 만큼, 각각의 등장 인물(동물?)들에 대한 개성이 잘 살아 있습니다.
▼ 아래는 각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나타나는 프로필입니다. 상황에 맞는 효과음이나 성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즐거워할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뽀로로 동영상
▼ 라이트 버전이라 그런지 영상이 2개 밖에 없네요. 에피소드 명을 클릭하면 전체 화면으로 애니메이션이 재생됩니다.(재생 시 동영상 화면을 촬영하지 못해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산뜻한 컬러의 뽀로로 앱은 아이들이 즐기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릴 적 ‘둘리’나 ‘월리를 찾아라’ 등의 애니메이션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윈도우 8 시대에 어린이들은 좀 더 다양한 터치 장치로 화면을 ‘누르는’, ‘만지는’, 그리고 캐릭터들이 ‘응답하는’ 역동적인 애니메이션/놀이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해외에는 이미 알파벳 학습 등 다양한 사례가 나오고 있더군요. 뽀로로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가 나와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네요^^ 저도 뽀로로 너무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뽀로로는 너무 안경빨이라 크롱이나 에디를 가장 좋아합니다.ㅎㅎ 쑥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