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OS –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을 읽고 구글 크롬 OS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의 내용은 ‘구글 크롬 OS –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에서 많은 부분 참고하였습니다.
크롬 OS란?
- 웹을 쾌적하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OS.
- 크롬 OS를 사용하면 마치 TV 프로를 보듯이 간편하게 웹을 이용할 수 있다.
등장 배경?
- 최근 데스크톱 OS나 애플리케이션은 많이 복잡해짐
- 거듭되는 버전 업으로 기능 추가 반복 ->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능으로 넘침 -> 편의성마저 떨어뜨리는 결과 초래
- 데스크톱 OS는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보안 문제까지 생기기 시작
- 사용자의 데이터가 위험에 노출
등장 배경? (계속)
- 그런 가운데 웹앱이라고 하는 새로운 타입의 애플리케이션이 탄생
- 처음에는 웹 페이지 게시판과 같은 것 부터 시작됨 -> 점차 웹 기술이 발전되면서 급속히 진보
- 메일 교환부터 문서 작성, 화상 공유 등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정도의 막강한 기능을 제공
- 웹 애플리케이션은 기능면에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보다 뒤떨어지지만, 설치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용자를 보유
특징?
- desktop(바탕 화면) 대신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가 화면 전체에 나타남.
- 부팅 후 곧바로 웹 브라우징 가능
- OS 업데이트도 완전히 자동화
- 따라서 바이러스 위협에 노출되지 않음
- PC 관리 때문에 골치 아플 일이 없음
- 마치 TV를 보듯이 간편하게 웹을 이용할 수 있다.
크롬 OS, 3개의 키워드:
- 동일한 작업 환경을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 모두 클라우드에서 관리됨:
1) 애플리케이션(웹 앱)
2) 사용자 계정(구글 계정)
3)데이터(로컬 스토리지 작업 -> 구글 서버 자동 저장)
크롬 OS, 3개의 키워드: (계속)
- 재빨리 부팅하고 ‘언제든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크롬 OS, 3개의 키워드: (계속)
-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약 사항
-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설치 불가
- 하드웨어 구성이 고정되어 확장성이 없음(USB로 확장 가능)
- OS만 판매하지는 않고 크롬이 탑재된 본체와 함께 판매
구성 요소:
1. 펌웨어
- 과거 PC의 BIOS에 해당하는 것
- 전원을 켜면 제일 먼저 실행되어 하드웨어를 초기화 하고 리눅스 커널을 읽는다
- OS 본체나 크롬 브라우저가 파손되어 부팅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한 재설치용 프로그램이 내장
- PC의 BIOS와는 달리 크롬 OS의 펌웨어는 특정 목적을 위해서만 커스터마이즈 됨
2. OS 본체
- 크롬 OS의 본체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심플한 시스템
- 커널은 성능 개선을 위한 소수의 패치를 제외하고 거의 표준을 사용
3. 크롬 브라우저
- 크롬 OS로 유일하게 동작하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 크롬 브라우저
- 웹 브라우저이면서 동시에 사용자와 OS 간의 중개 역할도 겸함
- 브라우저의 기능은 다른 OS에서 사용되는 크롬 브라우저와 거의 같아,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도 동작
- 크롬 OS는 가장 아래층인 시스템부터 최적화되기 때문에 다른 OS에서 동작하는 크롬 브라우저보다 고속으로 동작
- 윈도우의 위치나 입력 포커스를 관리하기 위해 심플한 윈도우 관리자도 존재. 이것은 기존의 것이 아니고 크롬 OS에 필요한 기능만 구글이 새롭게 구축한 것
구성 요소: (계속)
4. 부팅 고속화를 위한 구조
- 크롬 OS의 특징 중 하나는 부팅 속도. 이것은 앞에서 서술한 세 레이어 모두에 걸친 최적화 방식으로 구축됨
- 과거 OS는 여러 가지 하드웨어 구성 및 과거와의 호환성을 위해 많은 불필요한 처리를 하고 나서야 부팅이 됨. 크롬 OS는 설계 단계부터 이러한 요소들을 배제함으로써 심플한 부팅 프로세스를 구현
- 과거 부팅 프로세스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중복된 처리가 많다는 사실. 그래서 크롬 OS에서는 부팅 매체를 내장 SSD로 고정시켜서, 커널을 실행하기 전에 수행했던 하드웨어의 초기화 처리를 없앰
- 사용자가 로그인한 후의 처리도 단순. 크롬 OS에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로그인한 후에 실행되는 것은 윈도우 매니저와 크롬 브라우저 뿐.
- 다수의 상주 프로그램과 시작 프로세스를 실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로 브라우저가 표시되고, 웹 브라우징 가능
- 크롬 OS에서는 구글 계정으로 OS에 로그인하면 쿠키(Cookie)가 자동으로 크롬 브라우저에 계승되기 때문에, 구글 서비스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음. 구글은 로그인을 생략하는 것도 실제 부팅 시간을 단축한다고 주장함. 이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구글 서비스를 애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기능임
애플리케이션 구조:
- 앞에서 설명한대로 크롬 OS에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이용할 수 없음. 모든 것이 웹 애플리케이션
- 그러나 강제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이용할 수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은 실용성 측면에서 무언가 부족함
-> 이에 크롬 OS 개발진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또 다른 연구 중. 예를 들면 크롬 확장과 패널
애플리케이션 구조: (계속)
- 크롬 확장은 다른 OS를 사용하고 있는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
- 크롬 OS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대신하는 것
- 사용자에게 허가를 받으면 설치 가능. 크로스 도메인 통신이나 백그라운드 동작 등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기능 사용 가능
- 크롬 확장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의 제한을 극복한 크롬 OS를 구현
애플리케이션 구조: (계속)
- 패널은 브라우저 윈도우 위에 팝업으로 표시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 기능 그 자체는 일반 웹 애플리케이션과 다르지 않지만, 탭이나 윈도우를 바꿔도 항상 표시됨
- 채팅이나 음악 플레이어 등을 이용할 때 사용 가능
크롬 확장 개발:
- 크롬 확장은 HTML/CSS/Java Script라고 하는 소위 웹 표준(Web standards) 기술을 사용해 개발
- 크롬 확장에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들어 있음
- 확장을 공개하려면 자동 업데이트를 위한 설정이나 업데이트 정보를 xml 파일로 공개해야 함
- 최신 버전을 갤러리에 올려놓기만 하면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업데이트 됨
활용 분야:
- 모바일 PC로 이용
- 크롬 OS는 인텔계 CPU뿐 아니라 휴대 전화 등에 사용되는 ARM 지원이 예정됨
- 윈도우 기반 PC보다 작고 전력도 절약됨
- 최초로 제공되는 크롬 OS PC가 휴대성을 중시한 넷북
- PC를 처음 구입하는 사용자
- 유지보수가 자유로움
- 항상 보안 상태를 지켜줌
- 초보자에게 안심하고 권유할 수 있음
활용 분야: (계속)
- 학교나 인터넷카페 등의 공용 PC
-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서 관리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분리되어 있는 스테이트리스(Stateless) 방식의 장점
전망: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 웹 OS인 크롬 OS의 보금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
- 최신 브라우저인 크롬 브라우저
- 자바 스크립트 엔진은 모든 브라우저 중 최고 수준
- 새로운 웹 표준에 최우선으로 대응
전망: (계속)
- 모바일의 전개, 안드로이드와의 관계
- 구글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분야에 대한 크롬 OS 전개를 고려 중
- 현재 안드로이드라고 하는 다른 OS로 지원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크롬 OS로 통합된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러움
- 안드로이드와 크롬 OS 사이의 공통점(이미 통합의 기반 갖춤)
- 리눅스 기반
- 구글 계정을 전제로 시스템 설계
- HTML5를 지원한 브라우저로 최신 웹 애플리케이션 실행 가능
전망: (계속)
- 안드로이드의 최대 특징은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는 점인데, 그것을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기 위한 표준 규격의 검토가 W3C에 개시되어 있음
-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차이가 없어질 전망
- 웹 기반 기업인 구글은 모든 것을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처리하는 크롬 OS와 연결시킬 것으로 전망
- 자바 애플리케이션은 단계적으로 사라지게 되고, 머지 않아 휴대 기기를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 크롬 OS가 전개될 것
전망: (계속)
- OS가 되는 웹
- 크롬 OS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란 바로 ‘웹(Web)’
- 크롬 OS가 보급되면 웹 애플리케이션의 수요는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
- 상호 연동시키는 기술도 확립되어 갈 것
- 모든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연동
- 웹은 급속히 OS의 중심이 됨
- 표준 규격에 따르는 웹 애플리케이션
- 크롬 OS 뿐 아니라, 웹 브라우저를 갖는 모든 OS에서 동작
- 특정 OS를 플랫폼으로 했을 때의 장점은 희미해질 것
구글 크롬 OS 정리:
-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기능을 과거 OS에서 꺼내서 웹이라고 하는 단일 플랫폼으로 보급시킴
-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발전시켜 보다 풍부한 웹을 만듦
- 크롬 OS의 등장은 신세대 웹의 도래를 예감하게 만듦
참고 문헌:
- 구글 크롬 OS –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 코이케 료지 외 5명 지음 / 이영희 옮김 / 한빛미디어
- Wikipedia – Google Chrome OS (한국어 & English)
- The Chromium Projects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구글 크롬 OS 발표자료 :: 아크비스타 :: 아크몬드의 비스타블로그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구글 크롬 OS 발표자료 http://2u.lc/1cVV 구글OS에 대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글이군요. 구글OS에 관심 있는 이웃분들에게 일독을 추천 합니다. ^^
이미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크롬북이 타블렛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착한 것보다 나은 점이 하나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ㅅ’
웹으로 모든게 통합될 것이라는 상상은 해봅니다만, 타블렛으로 이미 충분하고, 타블렛이 웹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낫지, 크롬북이라는게 끼어들 자리가 앞으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크롬 브라우저를 거의 항상쓰는데 어떤 PC에서 실행하는것과 관계 없이 바로 내가 하던 PC와 같은 상황 그리고 조건에서 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생각보다 크더군요.
맨 마지막 사진을 보니 구버전 크롬OS인듯 한데 현제 크롬OS는 예전처럼 웹브라우저가 전부인 OS가 아니더군요…
혹시 이미 아실지도 모르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http://getchrome.eu/download.php
크롬OS 최신버전 다운로드 링크입니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글이지만 혹시라도 다른 분이 오해하실까봐 댓글을 남겨봅니다.
럭키님께서 소개하신 주소의 프로젝트는 구글에서 정식 관리하는 크롬 OS가 아니며, 오히려 openSUSE 기반으로 개발된 ‘OS’ 입니다. 접점은 크로미엄 브라우저를 탑재했다는 정도겠네요.
Android x86와 어떻게 통합해갈지 기대됩니다.
다분히 웹 의존적이어서 통신망이 발달되지 않은 환경에서 어떻게 컴퓨터라는 장비를 유용하게 쓸 수 있게 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검열되지 않은 사이트로부터 흘러들어오는 공격에 대한 대비가 얼마나 잘 이루어질지도 알고 싶어집니다.
얼른 나와라!
어디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나요?
아얘 다운로드가 안되고 그냥 사서 써야 하나요?
빌어드실 창문이 싫어지고 있습니다.
뭘 하나 할려고 해도 제약이 심해서요…
그런 반면 크롬os는 나름 친개발자적이더군요.
일단 기본이 되는 유저들도 쉽게 쓸수 있고
개발자 입장에서도 sdk를 완벽하게 지원해주니
개발도 편해서 좋구요.
빌어드실 창문보다 레퍼런스가 딸리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