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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avalon) 응용프로그램과 시작메뉴

스크린샷 소개

아래의 스크린샷은 longhornblogs.com에 올라온 포스트의 내용으로, MS관계자 또는 블로거들이 아발론을 응용해 만든 프로그램들입니다.



아발론(codename Avalon)이란?

롱혼에 탑재된 아발론(Avalon)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및 미디어 도구입니다. 롱혼 GUI의 공식 명칭은 ‘에어로(Aero)’로, 일반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롱혼을 이용하게 됩니다.

[#M_ 아발론에 대한 설명 자세히 보기 | 그만보기 |

즉, 아발론은 차세대 윈도우에 적용될 완전히 새로운 그래픽 및 프레젠테이션 엔진입니다.

아발론은 원래 차세대 윈도우 롱혼의 핵심 요소였지만 MS는 작년에 “윈도우 XP와 윈도우 서버 2003에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아발론은 윈도우의 기능 가운데 핵심이긴 하지만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대신 아발론은 그래픽을 처리하는 방식을 향상시킨 것으로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멋지게 보이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그래픽 엔진입니다.

MS에서 설명하는 아발론은 “롱혼 환경에서 지능형 통신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플랫폼”이라며 “이를 이용하면 새로운 UI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윈도우의 해상도 한계를 넘어서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03년 5월 MS가 발표한 내용도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MS측에서는 “통상 윈도우 XP의 17인치 디스플레이가 1평방인치당 95도트의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반해, 롱혼은 1평방인치당 120도트 이상의 스크린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의 아발론 소개글은 예전에 작성했던「아발론(Avalon) 일반에 공개」포스트의 내용입니다._M#]

시작 메뉴의 변화


Windows XP의 시작메뉴
롱혼에서 일어날 UI 쪽의 변화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다른 운영체제들에서는 일찍이 구현된 기능들이기는 하지만 백터3D 표현은 큰 파장을 몰고 올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이 더 힘들어 질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덧붙임]
롱혼의 보안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싶은데, 관련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펌’성 글을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니.. +_+

1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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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 OS X에 제공되는 Xcode와 비슷한건가보네요
    스크린샷들을 보니 아이콘 옆으로 기울이기는
    앞으로 윈도우즈 세상에서 유행처럼 번질지도~

  • 리눅스 진영도 glass 효과와 3D효과에 대해서 말이 많더군요. 3D효과에서는 2D같은 3D로 이펙트를 넣느냐 아니면 어떻게든 진정한 3D를 도입하느냐 가지고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어느 운영체제를 사용하든지 5년이내 구형 하드웨어를 “데스크톱”용으로는 못쓴다는 것이겠지요 🙂

  • 각 윈도우가 기울어지면서 선택을 하게 만든 것은 Mac OS X ‘panther’에서 구현한 기능인 expose'(익스포제)와 유사해 보입니다만, 다른 방식으로 구현할려고 노력을 많이하겠죠.
    스크린샷으로 보았을때는 시작메뉴가 상당히 방대해 보이는데,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지 궁금해집니다.

    제가 제일 윈도우즈에서 싫어하는 태스크바가 사라질 것 같지는 않고..어떻게 될지 두고볼 일입니다:-)

  • 화려함이 불편함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국내 웹이 세계에서 최고로 화려한데 그에반해 무겁고 불편한 것 처럼.

  • 아크몬드님의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Avalon으로 만든 UI.

    여러 가지 특징(알파 조절, 벡터 쉐도잉같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극히 MS스러운 셈플들.

    컨트롤 자체는 XP와 대동소이. 그러나 전체..

  • artfrige// 네. MS측 개발자의 UI 프로토타입을 몇가지 보니 기울어진 모습의 이미지가 많더군요.

    CN// 유리처럼 투명한 창을 구현하기 위해서 사용자들이 더욱 높은 그래픽카드를 구매하게 된다는 점에서 NVidia 나 ATi는 환호를 하고 있을지도.
    이번 WinHEC 2005에서 ‘NVidia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를 봤습니다.ㅋㅋ

    Jungti1234// 시작메뉴의 개인화는 사용자를 만족시켜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XP와 같은 모습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머털// 그쪽으로는 전혀 가망이 없는..^^;

    유노카// 롱혼에선 작업표시줄도 투명하긴 하지만.. 걸리적거리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지스// ㅋㅋ 동감입니다. UI적인 것은 매킨토시에서 많이 따온 것 같네요.

    A2// 모든 것은 롱혼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는 제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aakan// 어쩔 수 없습니다.^^;
    롱혼이 출시될 2006년 말에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네요.

    oopslee// ‘보이는 것’ 이 강하게 사용자들을 끌어당기는 요소가 아니겠습니까.

    낙타// 올 여름에 베타1이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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