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롱혼에 대한 높은 관심..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까요?
무려 7개 버전의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각각 다른 특색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래의 내용은 Paul Thurrott’s SuperSite for Windows: [The Road to Windows Longhorn 2005] 에 기재된 기사와 케이벤치의 [롱혼, 무려 7개 버전으로 출시?] 두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Paul Thurrott’s SuperSite 에 소개된 내용(영문)을 케이벤치에서 번역한 내용이더군요. 번역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몇가지 추가했습니다.
[덧붙임]
5월달에 롱혼 베타 1 이 공개되는데.. 정말 기다려 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는 기존 윈도우 업그레이드에 있어 가장 많은 변화가 기대되는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한편 롱혼이 몇 개의 운영체제로 출시될 것인지가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전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폴 쓰롯이 공개한 바에 의하면 롱혼은 무려 7개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롱혼은 RTM 버전이 2006년 5월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그는 밝혔다.
[#M_ 원문 읽어보기 (소개하는 말) | 그만보기 |
Though these plans could change, Microsoft is currently planning to ship an amazing array of product editions, or SKUs, in the Windows Longhorn family. These are the currently-scheduled versions that will ship in May 2006:
원문 끝_M#]
Longhorn Starter Edition
윈도우 XP 스타터 에디션과 유사한 롱혼 스타터 에디션.
Longhorn Home Edition
윈도우 XP 홈 에디션과 유사한 롱혼 홈 에디션.
Longhorn Premium/Media Center Edition
롱혼 프리미엄 에디션은 홈 에디션의 기능에 미디어 센터 에디션의 기능을 포함한 버전.
윈도우 XP 미디어 센터 에디션과 유사한 롱혼 미디어 센터 에디션.
Longhorn Professional Edition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에디션과 유사한 롱혼 프로페셔널 에디션.
Longhorn Small Business Edition
small business market을 위한 롱혼 스몰 비즈니스 에디션.
현재의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에디션과 매우 유사함.
Longhorn Mobility/Tablet PC Edition
윈도우 XP 태블릿 PC 에디션과 유사한 롱혼 모빌리티/태블릿 PC 에디션.
Longhorn “Uber” Edition
이전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Uber” 에디션 이란 것이 포함될 것으로 그(폴 쓰롯 :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전문 웹사이트의 운영자)는 예상했다. 이 버전은 기존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스몰 비즈니스, 태블릿 PC 에디션의 모든 기능을 포함한 버전으로 일반 사용자와 비즈니스 버전을 모두 묶은 가교 역할을 한 버전이 될 예정이다.
[#M_ 원문 읽어보기 (롱혼 “Uber” 에디션에 관해) | 그만보기 |
A new product edition that bridges the consumer and business versions and includes all of the features from the Home, Premium, Pro, Small Business, and Tablet PC Editions (but not Starter Edition).
None of these product names are final, of course, and all versions except Starter Edition will ship in both 32-bit (x86) and 64-bit (x64) variants. One of the problems with this approach is that Microsoft will have a hard time communicating the differences between each SKU, in my opinion.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this develops. My advice would be to cut back on the SKUs and offer only consumer and business versions. The consumer version should include everything from Home and Premium/Media Center Editions, while the business version should include the features from Pro, Small Business, and Tablet PC Editions.
Also, though Microsoft briefly considered not shipping retail versions of Longhorn at all, and would have required users to acquire the OS with a new PC purchase, those plans were cancelled. As with Windows XP, the various Longhorn editions will ship in retail and OEM (PC maker) versions.
원문 끝_M#]
물론 이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실은 아니다.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아직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운영체제 라인업을 더 세분화하는 것, 혹은 수를 줄이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롱혼이 여러 버전으로 개발된다는 것은 그만큼 각각 버전의 시장 출시가 동시에 이루어 지지 않고 업체에서 도입 결정도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롱혼의 출시는 이미 수차례 연기를 겪었으며 애초에 롱혼에서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던 몇몇 기능, 일례로 WinFS,의 경우 롱혼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하나의 버전을 출시하되 각 업체가 출시하는 제품군에 맞춰 운영체제를 업체가 기능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 혹은 여러 버전의 롱혼을 내놓을 것인지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적으로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체제를 여러 버전으로 내놓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서버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성을 높여서 클라이언트 접근 라이선스에 대한 수익을 강화할 수 있는 것. 또한 하드웨어 업체들이 필요한 버전을 골라서 선택할 수 있어 하드웨어 업체로써는 비용을 줄이고 이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HP가 애플의 아이팟을 주요 파트너로 지목한 것, 델이 리눅스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버전의 롱혼 출시를 도모하고 있다면 각 버전의 차이점 역시 분명히 두어야 한다. 현재 윈도우 XP의 클라이언트 버전인 홈 에디션과 프로페셔널 에디션만큼의 차이점은 차별화 전략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 사실상 이 두 에디션의 윈도우 XP는 몇몇 네트웍 기능과 가격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다.
개인이 쓸땐 윈XP의 경우 프로나 홈이나 그게 그거 같더라고요.
근데 가격차는 무지막지 하니 말도 안되죠.
근데 홈 이란 이름때문에 사무용으로 쓰긴 좀 이상하잖아요. 퍼스널 에디션도 아니고.
게다가 윈2000을 거의 개인용으로 많이 쓰이니 (분명 개인용 제품이 아니였을텐데 말이죠). 프로와 홈제품간의 분명한 차별이 필요해요.
7개 버전이라니 터무니 없이 많다는 느낌이네요^^;;
쩝… 세분화라… 뭐 굳이 따지고 보면 별차이도 없는것 같던데 말이죠. 이번이라고 별다르진 않을것 같고요…
이런 글을 볼 때마다… 과연 롱혼이 나오긴 나오는 것인지 의문이… (먼산)
이미 3가지 버전 윈도2000이 나올때부터 ‘고객을 위한다’는 탈을 쓰고 유사 버전이 봇물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됐는데.. 아예 home과 prof 버전을 나누더니 윈도 2003에는 별 희안한 버전을 다 만들어내고… 롱혼이 7개 버전이라고 하니 충분히 MS스러운 일이군요..
전 아마 XP로 밀고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컴살돈도..OS 살돈도..아마 그 때쯤에는 확답을 할 수 없기에..;;
롱혼은 제일 싼게 얼마나 하려나..
2000을 쓸때도 pro아니면 server가 대세였고, 솔직히 XP는 왜 여러 버전이 있는지 차이점도 잘 모르겠고, 이번에는 7가지라면 차라리 빨,주,노,초~ 무지개색 이름을 붙이는게 낫지 않을런지. 집에서 쓰는 일반 사용자들한테는 비슷비슷해 보일 가능성이 많은데 말이조.
그래도 결국 살아남는건, 집에서 쓰는 용도로 하나, 서버용으로 하나 이렇게 두 가지 버전만 제대로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7개 버전이라…
저는 아무래도 Longhorn Professional Edition 이걸 써야될듯 싶네요.
젊은거장// 네트워크 부분과 보안을 강화한 버전으로 나온다면 프로페셔널 버전이 홈 에디션과의 차별화가 되겠군요. 그 외의 부분에도 신경을 써 준다면…
love// 네. 저도 놀랐답니다. 3~4 가지 버전만 나와도 혼란스러운데 말이죠..ㅎㅎ
원도// MS에서 확실한 대답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역시나 차별화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어갈지 의문입니다.
인클루드// 출시가 늦어지지만, 내년쯤에는 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베타버전은 역시 불안하죠)
떡이떡이// MS사의 주 수입원인 ‘윈도우’는 순이익이 무려 75~80%에 육박한다고 하더군요. 수십억 달러가 걸려 있는 시장이니..
고기집 아들// 매우 비쌀 것 같네요..흐흐; 지금의 XP와는 비교도 안되게 말이죠. OEM 버전의 가격도 만만치 않을듯.
폐인희동이// 하하;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각 버전마다 각기의 색깔을 부여한다는.. 아이디어를 MS에 제출해 볼까요?
7개 버전이라.. 어처구니가 없습니다..ㅎ
oopslee// 전 “Uber”에디션에 흥미가 가더군요. 모든 버전을 맛볼 수 있으니..
64비트 프로세서만 지원하니 그때쯤 되면 새로 장만해야 할듯.ㅠ ㅠ
에에~~~ 7개씩이나~~~?? 컥… 뭐가 그리 많이…
5월달이 기다려지네요…
“뭘 깔아야 하나….에이 그냥 쓰던 거나 쓰자.”
이렇게 되어 버리면…ㅡ.ㅡ;;
MS, 특정 작업에 특화된 슬림 버전 롱혼 개발 중
윈도우는 여러 버젼이 만들어 지고 있다.
지금까지 OS는 하나로 모든 것을 다하는 스타일이었다. 윈도우 NT웍스테이션이나 서버나 레지스트리 ..
아크몬드의 롱혼블로그에 올려진 글입니다.
원문보기
들어가기 전에 :
윈도우 롱혼에 대한 높은 관심..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까요?
무려 7개 버전의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각각 ..
비슷한 제품끼리는 통합해서 팔면 안되나요!!;;;
너무 세부적으로 나눈것같아서… 복잡함-_-//
hana// 오옷..^^
그라드// 흐흐; 저도 고민입니다.
엘린// 많긴 많죠..^^;
아크몬드님의 글 가운데 오픈소스vs 롱혼으로 보내야할 트랙백을 잘못보내버렸네요..^^ 님 제가 초보라서 그런데 오픈소스..글 관련글로 하려면 님께서 보내주시는 방법밖에 없나요..제가 스크랩? 하는 방법은 없는가요?
TimeSpace137// [오픈소스..글 관련글로 하려면 님께서 보내주시는 방법밖에 없나요..제가 스크랩? 하는 방법은 없는가요?] 뜻을 잘 모르겠네요.
트랙백 다시 보내주세요~^^
트랙백 오픈소스 vs 롱혼으로 다시 보냈어요..^^ 번거롭게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위의 글은 트랙백전송은 글 쓴 사람만 할 수 있는지 어떤지 잘 몰라서 문의한 내용입니다.
TimeSpace137// 뭐.. 처음에는 다 그렇죠^^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