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vista

롱혼 vs 오픈소스

롱혼 vs. 오픈소스 ① 차세대 OS, 업계 사활 건 「격돌 예상」– 2005/01/18
롱혼 vs. 오픈소스 ② 롱혼, 닷넷으로 「MS 새 이정표 세울까?」– 2005/01/19

ZDNet Korea 에 위와 같은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정말 좋은 내용들입니다..

저번의 MS vs Apple 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오픈소스 진영과도 적대관계인 Microsoft의 입장과 [롱혼]으로 대표되는 전략들… 그야말로 흥미진진합니다.

① 차세대 OS, 업계 사활 건 「격돌 예상」을 읽어보고

Ⅰ. 업계, 운영체제에 사운을 걸다

MS의 윈도우 /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솔라리스 /오픈소스 운영체제
앞으로 위의 운영체제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 같습니다.
뭐, 컴퓨터 업계에서 OS가 갖는 지위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운영체제를 개발 및 공급하는 시스템 업체, 그 운영체제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솔루션 업체 그리고 결국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한 고객 모두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Joke : 똑똑~ 한 판 날려 드릴까요?
© http://cyberpingui.free.fr/humour/micro$oft.jpg

Ⅱ. 운영체제 플랫폼 어디에 서있나

데스크탑 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윈도우 운영체제는 최근 1년 사이에 윈도우XP로의 전환이 이루어져 현재는 40~50%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Windows Client Roadmap
진화하는 윈도우 운영체제...

② 롱혼, 닷넷으로 「MS 새 이정표 세울까?」를 읽어보고

Ⅲ. 운영 방법과 환경에 중심 둘 차세대 IT 개발 방향

차세대 운영체제는 64비트의 연산 능력과 메모리 버스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려 할 것이다. 우선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앞서 MS에서 야심적으로 개발중인 롱혼은 데스크탑 환경에서 부터 64비트의 연산 능력을 최대한 이용할 것입니다.

Ⅳ. 롱혼으로 다시 쓰는 MS 이정표

현재 롱혼은 크게 다섯 가지의 하부 시스템으로 나뉘어져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하부 시스템은 새로운 기술을 담고 있으며, 차세대 PC 사용환경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각각의 하부 시스템들이 제공하는 상세한 기능에 대해서는 올 초 제공될 예정인 베타 버전에서 구체적인 파악이 가능할 것입니다.

롱혼의 핵심 모토중의 하나는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의 중심을 웹브라우저에서 윈도우로 다시 가져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기본 개념들을 살펴보면..

  • 프리젠테이션 서비스를 위한 Avalon
  • 메시징 플랫폼 Indigo
  •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위한 WinFS
  • 기반 운영 시스템 서비스 Fundamentals
  • 개발자 플랫폼 WinFX


닷넷과 WinFX.. 앞으로 MS의 전략이 제대로 맞아떨어질지 궁금하네요. 기대됩니다. 🙂

15 Comments

Click here to post a comment
  • 한때 롱혼에 엄청난 관심을 가졌었지만….

    M$의 베타 롱혼은 가짜이고 WIN64API로 완전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다라는 말에 절망하고 분노했죠. 아씨… 또 배워야하는거야?[…WIN32API랑 DirectX로도 충분해 WFC인가 뭐시긴가 필요없어…시트

  • 열심히 테스트(라기보다는 스샷찍어서 뽀대용으로 사용했다고는 차마 말 못하겠지만) 하는데 뒷통수 맞았어요. 카페에서도 열심히 자료 공유하고 그랬었는데…

  • OFF하면 제발 좀 빨리 꺼지는!! 그런 OS가 필요해요..
    무슨 컴퓨터가 꺼지라고 클릭을 해도 가끔가다가는 몇 분씩 걸리는..켁..
    너무 컴 정리를 안해줘서 그런가..힝..(할 줄 알아야지..ㅠ.ㅠ)

  • Powring// 롱혼의 인터페이스가 좀 획기적이죠. 360도 회전하는 창이라든지..

    길가던폐인// 네. XP가 가장 편하죠.ㅎㅎ

    고기집 아들// MS-DOS나 Windows 3.1 사용을 추천합니다.ㅋ

  • 사실… 360도 창회전이니 3D니 뭐니 눈만 아퍼요…
    그리고 쉐이프XP를 쓰면 윈도우XP도 창이 3D로 나와요 😉

    어쨌든 개발자에게 편하면서 사용자에게도 편한 운영체제로 나오길 빕니다.

  • Powring// 백터로 제공되는 디스플레이 기술 덕택에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새로운 물품을 팔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뭐; 귀찮을수도..ㅎ

  • M$의 신기술은 디자인, UI 등이 멋지지만
    신기술이 나오면 기존 기술을 깔끔하게 포기하는 자세가 무섭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MFC를 쓰는 프로젝트도 많을텐데…

  • 3D 데스크탑은 이미 몇몇 회사들에 의해 나온거죠.
    그리고 MS는… 항상 대기업의 횡포를 아무렇지도 않게 부리는 기업이라 좀…

    일반적인 경쟁 방식이 아니라…
    이러이러한 프로그램 제작사가 경쟁상대가 된다. 하면 사면 그만.
    방해가 된다… 하면 침몰 시켜버리면 그만.
    인 형태가 아무래도…

    찝찝하거든요…

  • freezn// 음; MS의 막강한 권력 앞에선 역시 무릎꿇을 수 밖에 없는 실정.
    경쟁기업들의 선전을 기대해 볼 수 밖에요..ㅎ

  • 아래의 글은 hmstyle님의 ‘ms는 몰락하는가?’라는 글을 보고 독립성과 관계성의 관점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생명체를 포함한 모든 조직체는 독립성과 관계망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운명..

  • 트랙백은 그 글을 쓴 사람만 전송할 수 있는지요? 아니면 제가 이 글 스크랩 해가는 방법은 없나요..초보라서 잘 모르겠어요 가르쳐주세요..ㅠㅠ

  • TimeSpace137// 네. 트랙백 전송은 글의 제작자만 가능합니다.
    스크랩 기능은 태터 0.95 (RSS리더) 에서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