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알라님께 받은 2015 MS 달력입니다.(이 멘트를 한번 더 써보네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아래와 같은 식으로 달력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게 아니죠? 달력 본연의 기능보다 바로 뒷면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소개 이미지가 훨씬 기대됩니다. ㅎㅎ
2013년 대표 제품 목록과 소소한(?) 비교를 해보면…
년도 | 2013 | 2015 |
1월 | Windows 8 | Surface |
2월 | Office | Office 365 |
3월 | Visual Studio | Visual Studio |
4월 | SQL Server 2012 | Windows |
5월 | Kinect for XBOX 360 | Microsoft Dynamics |
6월 | Windows Server 2012 | SQL Server |
7월 | Internet Explorer 10 | XBOX |
8월 | System Center 2012 | Windows Server |
9월 | Office 365 | Skype |
10월 | Windows Azure | Microsoft Azure |
11월 | Microsoft Dynamics | bing |
12월 | Lync | OneDrive |
MS 달력에서 월별로 대표적인 제품에 대해 소개 페이지가 하나씩 나오는데요, 2013년과 비교해보면 제품들의 버전이나 발매일 보다는 제품 브랜드 자체를 홍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되는 요즘 트렌드에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키지 Office에서 완전히 Office 365쪽으로 초점을 바꾸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키넥트가 일반에 인식되기 시작했던 2013년과 다르게, XBOX로만 나와 있는 부분도 재미있네요. Lync 대신 Skype로, Internet Explorer 10 대신 OneDrive가 들어간 점도 차기 운영체제의 방향과 맞는 것 같아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Windows Azure -> Microsoft Azure로 고쳤으면 더 완벽할 뻔 했네요. ^^
올해는 외근도, 휴가도, 출장도 많은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너무 얌전하게 살았거든요.
2015 Microsoft Calendar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2013년 달력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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