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태터앤미디어, INIP2P에서 1004DAY라고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로거나 후원 업체로부터 상품을 후원받아서, 사람들에게 판매한 금액 전부를 서남아시아의 학교 건설에 기부하는 일입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했던 1004day 캠페인이 이번 달 12일이면 종료됩니다. 오늘로 10일도 채 남지 않았더군요. 지난 번 1004day 행사 첫 판매 제품이던 벨킨의 스카이프 폰 다음으로, 이번에는 V3 365 클리닉으로 정했습니다. 남은 짧은 기간 안에 몇 개를 팔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어 봅니다.
V3 365 클리닉 아이콘 © Ahnlab
V3는 아시죠? 안철수 연구소의 V3는 올해로 개발 20주년을 맞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안철수 연구소의 보안 제품입니다. (인용: V3 365 클리닉 [소개] – 아크비스타)
V3 365 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현재의 V3 365 클리닉은 2.0 버전으로, 더욱 향상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V3 365 클리닉 관련글: (아크비스타)
20년 전통의 V3 프로그램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문가를 통해 내 PC를 점검, 관리받고 싶지 않으신가요?
PC문제 생길 때마다 주변 사람에게 묻자니 미안하고, 민망하고,매번 출장 기사 부르자니 비싸고, 번거롭고… V3 365 PC주치의는 1년 365일 회원님만의 PC주치의가 되어 드립니다. 원격을 통해 PC 문제 해결뿐 아니라, 정기 관리, SW나 HW 사용법 등을 완벽하게 제공합니다.
통합 보안 프로그램 + 연간 원격지원 서비스 + 빠른 웹 보안 서비스 [▶상세 스펙]
시중가: 67,100~5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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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셀프 케어가 가능한 회원분들을 위한 저렴한 통합보안 서비스입니다.
백신은 물론, 방화벽, PC최적화, 개인정보보호 거기에 안전한 3중 백업을 자랑하는 인터넷 하드까지. V3 365 스탠다드만 있으면 마음놓고 인터넷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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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가: 39,600~3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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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ather is sweet, originally uploaded by neminemistiq.
지금 서남아시아에는 상습적인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지성 호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가난해서 그 곳을 떠나지 못합니다. 비가 내리고, 이들은 떠나지 못하고, 다시 비가 내립니다. 비는 다시 가족과 친구와 집을 삼켜버립니다. 그래도 이들은 가난해서 떠나지 못합니다.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요 자선은 아닙니다. 그것은 받는 사람을 불쌍하게 만듭니다. 교육입니다. 교육은 스스로 당당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놀랍게도 200만원이면 공부방이 마련되고, 2000만원이면 어엿한 학교가 생깁니다. 교육을 통해서 그 부모가 겪었던, 그 부모의 부모가 겪었던 지긋지긋한 고통의 되물림으로부터 아이들을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노력이 모여, 위대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출처: 아름다운가게 블로그)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가 서남아시아의 어린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비춰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뜻있는 이번 캠페인도 이제 종료(08/12/12)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다시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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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에 1회 세미나를 기점으로 시작된 부산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 모임인 비즈코아가 두번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12월 13일 2시 부산 서면 텐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주제는 “블로그 활성화 전략”입니다. 세미나의 특성상 기업이나 그에 준하는 단체, 마케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나 개인 블로거들에게도 재미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강사는 블로그강의 경험이 많은 블로거팁닷컴 제트님 이 진행하게 됩니다. 블로깅에 대한 많은..
비즈코아 세미나에서 블로깅 관련 강의가 있어서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학생시절 학교에 백신서버가 V3였습니다. 클라이언트는 무제한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었구여..그때 V3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당시 PII ~ PIII급 시절이었는지는 몰라도, 많이 느렸습니다..
이후, 하우리 바이로봇으로 변경되었는데, 이것도 좀 그랬었구여…
요즘 전, 알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유저분들의 알약의 평가를 듣고 싶네요..
안랩…….
제가 싫어하는 기업입니다.
프리바이러스의 가능성을 짓밟고 이제서야 V3라이트로 뒷북치는 꼴이라니…..
V3 돈주고 살꺼면 전 아비라나 노드를 돈주고 살까 싶네요 ㅋㅋㅋㅋ
아바스트도 좋습니다만, 선캄브리아 컴에는 무거운 감이 있구요, (저희가 펜티엄3에 2기가 헤르츠니 원…..) 피씨그린, V3, 바이로봇, 다 신통치 않습니다.
일례로 제 유에스비에 담아가 학교 알약깔린 컴에 노드를 깔아주니 곧장 40개-_-정도의 바이러스를 다 잡아내더군요.
아바스트도 마찬가지. 아비라도 마찬가지. AVG도 마찬가지.(영재교실에 놓인 컴이 4개니까,)
고로 이날 내린 결론은 이겁니다. V3=알약= ㅄ
알약도 비트디펜더 엔진을 채용했다는데, 체코산….을 골랐다니 훌륭한 선택이지만, 이스트 소프트가 잘못건드려 사용자 귀찮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알약 깔고 3일후 지웠거든요 ㅋㅋㅋㅋ
본디 비트디펜더 엔진이 VB100 잘 넘기는 좋은 놈이라서 좋기는 한데요, 정밀검을 돌리면 노드는 10분내로 마무리하는데 비해 알약은 2시간을 써대는지 참 XX맞더군요-_- 노비트디펜더가 잡는건 노드가 잡아야맞는데 노드가 정작 잡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덥니다.
그리고 이스트소프트꺼가 거의 광고범벅이라 좋아하질 않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