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은퇴식, MS와의 이별이란 제목으로… 해외 블로거들도 속속 포스팅하고 있네요.
눈물 흘리는 발머의 모습. 지난 26일 MS 연례 사원회의 현장 영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에서 구글, 애플 등의 새 시대로, PC의 시대에서 모바일의 시대로. 아쉬움이 많네요.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잘한 것도, 못한 일도 많았지만.. 오늘만큼은 그를 칭찬하고, 따뜻하게 감싸주고 싶습니다.
잘 가요.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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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의 눈물 “애플 유행타, 아마존 싸구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가 은퇴 전 마지막 사원회에서 애플과 아마존 등 경쟁사들을 혹평했다. MS가 세계 최고 회사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CNet Korea스티브 발머, MS 떠나기 전 회의서 눈물의 작별인사
스티브 발머는 30년 전 첫 사원회의에서 공연한 마이클 잭슨의 노래 ‘워너 비 스타팅 섬씽’(Wanna Be Startin‘ Somethin’)에 맞춰 숨겨온 춤 실력을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막바지에 결국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 – korea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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