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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책상을 가득 메우는 디바이스들
- 퍼스널 클라우드를 즐길/구축할 디바이스 소개
- DDNS 설정, 드라이브/폴더 공유 설정
-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공유 파일/폴더에 액세스하기
- 사진, 비디오 가져오기: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저장(백업)하기
- 하이퍼-V 설정하기
- 하이퍼-V 가상 컴퓨터를 원격에서 사용하기
- FTP 서버 만들기
- 스카이드라이브 활용하기
1. WOL 설정/사용하기
WOL(Wake On LAN)을 설정하면 원격지에서 컴퓨터를 켤 수 있다.
웨이크 온 랜(Wake-on-LAN, WOL)은 네트워크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컴퓨터의 전원을 켜거나 절전 모드에서 깨어나게 하는 이더넷 컴퓨터 네트워킹 표준이다.
이 메시지는 일반적으로 동일 근거리 통신망(LAN)의 다른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송신한다. 서브넷 다이렉트 브로드캐스트(subnet directed broadcasts)나 WOL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네트워크로부터 메시지를 초기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용어는 영어 낱말로서 wake on WAN, remote wake-up, power on by LAN, power up by LAN, resume by LAN, resume on LAN, wake up on LAN으로도 부른다. 와이파이를 통해 통신하여 컴퓨터를 깨우려면 WoWLAN(Wake on Wireless LAN)이라는 부가 표준을 이용하여야 한다.
웨이크 온 랜 – 위키백과
물론, 컴퓨터는 꺼져 있더라도 네트워크 케이블과 PC의 전원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끌 때는 원격 데스크톱을 통해 시스템 종료하면 된다)
▼ 공유기의 ‘WOL 기능’ 페이지에서 미리 컴퓨터들의 MAC 주소를 입력해 놓는다.
▼ 안드로이드 및 iOS 앱스토어에서 ipTIME WOL 앱을 설치해 원격지에서 컴퓨터를 켤 수 있다.
- 안드로이드(Android) 앱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ptime.wol
- 아이폰, 아이패드(iOS) 앱 다운로드: https://itunes.apple.com/us/app/iptime-wol/id547973890?mt=8
2. VPN(Virtual Private Network) 활용하기
VPN은 마치 외부에서 홈 네트워크에 있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 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 VPN)은 공중 네트워크를 통해 한 회사나 몇몇 단체가 내용을 바깥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고 통신할 목적으로 쓰이는 사설 통신망이다. 가상 사설망에서 메시지는 인터넷과 같은 공공망 위에서 표준 프로토콜을 써서 전달되거나, 가상 사설망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이 서비스 수준 계약을 맺은 후 서비스 제공자의 사설망을 통해 전달된다.
가상 사설망 – 위키백과
부산 집에서 서울에 있는 숙소의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VPN로 연결하면 간단하다. (하지만 VPN 사용 시 IP 충돌 등 설정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아래에는 간략한 사용 방법만 적어 놓았다. 자신이 사용하는 공유기의 제조사 매뉴얼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 공유기 설정 페이지에서 [VPN(PPTP) 서버설정]에 들어가 외부 망에서 접속할 VPN을 미리 세팅해 놓는다.
▼ 윈도우 PC에서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에 들어가서 [새 연결 또는 네트워크 설정]을 클릭한다.
▼ [회사에 연결]을 선택한다.
▼ [내 인터넷 연결 사용(VPN)]을 클릭하고,
▼ VPN 주소(DDNS 도메인 또는 IP주소)와 사용자 이름/비밀번호 등을 입력해 진행한다.
▼ VPN 네트워크에 연결한다.
▼ 홈 네트워크에서 미리 알아 두었던 서버의 IP(ex: \\192.168.0.17)를 입력해 폴더가 나타나면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한다.
※ 네트워크 드라이브 관련 글
-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공유 파일/폴더에 액세스하기 – 아크윈
-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FTP 사이트 추가하기 – 아크비스타
▼ 네트워크 드라이브는 VPN 연결을 끊기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 현재 네트워크 안에서 원격지 컴퓨터의 자원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 PC사랑 2013년 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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