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 좋게도 2006년 연말 연휴를 집에서 보낼 수 있게 된 아크몬드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뒷산에 올라가 2007년 첫 해를 보기 위해 기다렸는데 구름이 낮게 깔려 있어서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다 7시 40분 정도 되니 조금씩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도중에 구름에 숨어 버려서 주변에 모인 분들이 탄식을 하더군요. 하지만 곧 다시 얼굴을 비추면서 멋지게 타올랐습니다. 기다리던 새해.. 군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