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에서는 빠른 실행에 추가된 프로그램을 왼쪽에서부터 [윈도우키+1,2,3,4…] 단축키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빠르게 추가할 수 있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시작 메뉴에서 추가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빠른 실행에 추가]를 누르면 됩니다.
▲탐색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빠른 실행에 금방 추가할 수 있습니다.
▲바탕 화면에서도 가능합니다.
네네~ 빠른 실행에 많은 아이콘을 넣다 보면 아래와 같이 >>를 눌러야 되어 번거로울 때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작업 표시줄의 모습처럼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뭐니 뭐니 해도 바로 클릭해서 실행하는 게 좋죠. 이렇게 되면 빠른 실행의 묘미가 떨어집니다.
저는 그래서 작업표시줄을 2줄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2줄이라 편한 점은 빠른 실행을 마음껏 추가해도 한번에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죠.
▼어떻게 만드냐구요?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작업표시줄 가장자리를 드래그해서 2줄로 만듭니다.
▲그런 다음 작업 창의 가이드 부분을 끌어서 시작버튼 왼쪽으로 당깁니다.
▲마지막으로 작업표시줄 가장자리를 드래그해서 위아래 폭(높이)을 줄여줍니다. 빈 공간이 미세하게 줄어듦을 느끼실 겁니다.
이 세팅방법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러 모로 바꾸어 보시고, 가장 좋은 상태로 직접 만들어 보세요^^
▼빠른 실행 폴더가 위치하는 곳:
C:\Users\사용자 이름\AppData\Roaming\Microsoft\Internet Explorer\Quick Launch
왜 빠른 실행 폴더가 Internet Explorer의 하위에 있을까요?
그것은 빠른 실행이라는 기능이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net Explorer)와 함께 해왔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98의 빠른 실행 아이콘들
1997년 11월에 공개된 윈도우 98에 내장된 인터넷 익스플로러(4.0)에서 처음 도입된 기능이랍니다. 빠른 실행에 괜히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이 있는 것이 아니었죠. 지금까지도 바탕 화면 보기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4.0
왠지, 윈도우 98을 사용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벌써 10년 전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기사 편집이나 디자인이 읽는 사람을 정말 잘 배려해주시는것 같아요.. 몇일동안 올려주시는 좋은 팁 눈팅만 하다가 답글 남기네요.. ^^;
제가 경험한 바로는.. 작업표시줄을 가로로 2줄로 늘인후에 “미세하게” 줄이는것은 빠른 실행의 아이콘이 짜부러들어서 그런데요, 일종의 버그로서 작업표시줄을 세로로 돌렸을때 바뀐 아이콘 사이즈가 가로로 복원하면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가능한것이죠… 아이콘에 마우스를 갔다대면 Hover상태 박스가 가로로 긴 직사각형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XP에서도 그랬던 기억이…
제가 해보니 찌그러진게 아니라
그 사이의 공간을 줄이는거군요
다 확인하고 내는 윈도우인데
어떻게 찌그러지겠습니까 ㅡㅡ
아이콘 사이즈 자체 (16×16)은 바뀌지 않지만 위의 마우스올린상태의 Hover박스가 제대로 크기 복원되지않는 거라는거죠. ‘ㅅ’
저는 그렇게 되지 않고 정사각형이던데요?
어떻게 된걸까요 ㅇㅅㅇ
헐.. 이게 버그였군요..!^^
그런데 윈도우 7이 2010년이면 나온다고 하는데, 평소의 MS처럼 발매연기 했으면 좋겠는데 게이츠와 달리 발머는 직설적인 성격이라… 그냥 바로 나올거 같은 느낌이네요.;; 내 홈프리미엄..ㅜㅜ
아참 윈도우7부터는 지금의 패키지 판매보다는 시간제 판매 이렇게 될거 같다고 하는걸 어디서 봤는데요… 이거 관련해서 특허도 냈다고 하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거 확실한건가요?
드래그 앤 드롭은 신성합니다!![누가 그래]
아아 저도 아크몬드님의 작업표시줄 처럼 쓰는데 창들이 나란히 붙어있는게 밑에 있어 거슬려 2줄에서 바로가기 아이콘 2줄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창 많이 띄어도 2줄로 가더군요
드래그 앤 드롭은 신성합니다!![누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