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몬드입니다. 드디어 18일(미국시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팩(SP1)이 배포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한글 버전은 아직이라고 하지만 말이죠.
그동안 SP1에 관한 글을 참 많이도 올렸었습니다. 이젠 정말로 최종 완성본인 서비스팩을 만나볼 시간이 되었군요.(저도 군생활 많이 했습니다. 후후후..)
아크몬드의 비스타 서비스팩1 관련 글
- 2007/12/16 비스타 서비스팩1의 WGA 전략 수정에 대해서
- 2007/12/16 비스타 서비스팩(SP) 1 RC 관련 정보
- 2007/11/10 – 아쉬운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SP) 베타1
- 2007/09/24 – 서비스팩1이 비스타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까?
- 2007/07/14 –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1에 얽힌 이야기들
- 2007/06/09 – 비스타 서비스팩 언제 출시될까?
서비스팩과 관련된 사항은 아래와 같답니다.
-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팩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의 5가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 서비스팩 설치시 일부의 드라이버가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리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부의 드라이버에 대해 비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비스타 공식 블로그(영문)에 올라온 서비스팩 정보도 있답니다.
- 관련 기술 문서는 948187 과 948343 입니다. 참고하세요.
서비스팩이 설치되는 과정은 다음을 따릅니다:
- 문제를 지닐 수 있는 드라이버가 있는지 검사
- 문제가 수정디거나 다른 업데이트가 설치될 때 까지 서비스팩 설치가 연기됨
- 서비스팩을 설치한 환경이 되는지 판단 후, 그러한 환경이 될 때까지 서비스팩이 제공되지 않을 것임
-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시 다운로드는 알아서 되지만 자동으로 설치되지는 않을 것임
덧. 아마 4월이 되면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팩이 제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판용 버전이 나왔을 때 제가 바깥에 있지 않아서 테스트는 못해보겠지만, 어쨌든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나와 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달 후에 나가서 테스트해 보죠 뭐. 쩝쩝..^^;
여담으로 윈도우XP 서비스팩3(SP3)의 출시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다음 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
흐흐 나오자 마자 설치했다죠.
한글판은 아직 안 나왔다는걸 깜빡 잊고있었네요 (전 영문판 Ultimate Sig Edition씁니다 ㅎㅎ)
그런데… 예상만큼 반응이 안 좋은 것 같군요. 오히려 SP1깔고 나서 버그가 많아졌다나=_=;;
이거뭐 진짜 비스타 수난시대군요. ㅜㅜ
비스타가 보안문제에 너무 집착한 탓일까요? 여러가지 버그들이 도출되어 활용도가 빠르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98에서 xp로의 진화 때도 그러했듯이 문제점은 항상 안고 있겠지만 빨리 피드백을 통해 개선되어 편리한 OS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보안을 더 잠궈버릴것 같은 느낌이 화악~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차라리 사용자가 자신의 능력(?)이 초급인지 중급인지를 알아서 고른 후에, 윈도우에서 그에 해당하는 설정옵션을 제공해주는.. 그런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ㅡㅠ
영문RTM으로 미리 설치해봤는데 일단 빌드 번호가 같아서 참 다행이고요, SuperFetch가 다시 시작되는건 좀 아쉽네요.
오오옷! 비스타 서비스팩1!
뭐 저는 xp사용자지만, 비스타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그런데 xp서비스팩 3은 어떨까요?
전 한글 RTM SP1쓰고 있습니다^^
비스타를 쓰면서 요렇게 저렇게 만지며 쓰다 보면, 더이상 버리고 싶지 않더군요^^
P.S 오랫만에 덧글 남겨 보네요^ㅆ^
깔고 아주 큰 문제때문에 지워버렸습니다.
제가 스카이프를 사용하는데 SP1을 깔았더니 USB 스테레오 헤드폰이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드라이버 문제가 아니구요.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긴것 같아요.
한국으로 전화걸때 스카이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을 자주사용하기 때문에 결국 지워버렸습니다.
XP SP3는 참 오래도 기다리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