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더 치열한 접전을 보이는 MS와 애플의 대결.
지난해 6월 애플이 맥 OS의 차기버전인 ‘타이거’ 를 발표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롱혼에 탑재될 데스크톱 검색 엔진 시스템에 대해서 애플에서는 ‘스포트라이트’라는 것으로 맞대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애플 웹사이트에서 스포트라이트의 동작원리를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스포트라이트의 데모를 보여주면서 타이거는 예정대로 2005년 상반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이거는 롱혼보다 훨씬 빨리 출시된다고 하니, 우회적으로 비웃은 결과가 됐죠(같은 기능을 탑재한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데 늦게 나온다고 말이죠~). 롱혼은 2006년 하반기에나 출시될 예정이니까요..
어느때보다도 경쟁상대들이 강력해진 기반을 다진 가운데 MS는 과연 어떤 대응으로 맞설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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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 빨랑 IE 7이나 뱉어내라 M$.
애플 요즘 잘나가는데 언제 까지 잘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또 한국내에서는 매킨토시처럼 사장되어버릴거 같음.
긴뿔소 사진 처음보는데..롱혼 이미지 샷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생뚱~
한창 군 복무 중일 때 롱혼 나오겠군요; 이런 난감한;
그나저나 마소와 애플이 한판 붙나보네요.
Powring// 애플의 ‘타이거’ OS 의 인기도 매우 높더군요..ㅎㅎ
고기집 아들// 긴뿔소 롱혼의 사진 중에 저 사진이 가장 롱혼 로고와 비슷하더군요..
은신초// 네. 요즘처럼 노골적으로 적대 관계를 표시한 적이 드문 것 같습니다.
서로 눈을 부라리고..ㅎㅎ
MS 비스타 와 타이거.. 원조는 타이거 입니다.
비스타는 타이거와 비슷합니다. 타이거가 먼저 검색기능 강화 하고 비스타도 강화하고.
P.S. 타이거에 이미 체스게임이 내장되어 있지만 비스타는 이제서야 체스 게임을 내장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