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2.0 베타1 과 IE7.0 베타 3을 비교한 글이 있군요. (참고: Scott Hanselman) 간단하게 RSS, 피싱필터, 사용성, 다운로드만을 비교했는데 RSS 와 피싱필터에서 IE7.0이 좀더 낫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론에서는 이전에는 파이어폭스를 주로 썼지만, 앞으로는 IE7을 더 많이 쓰게 될 것 같다고 얘기 하는 군요.
저도 이전엔 파이어 폭스를 주로 썼지만 지금은 IE7도 자주 쓰고 있습니다. 파이어 폭스의 확장기능만 아니라면 IE7이 파이어폭스 보다 더 편리하고 또 안전성면에서도 뒤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부라우저 얘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 해야 할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 상태 그대로라면 앞으로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되었을때 윈도우 비스타에서 인터넷 뱅킹은 IE7+에서도 파이어 폭스에서도 불가능 하다 (아니면 아주 귀찮을 정도로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참고: IE7+ 와 인터넷 뱅킹) 아마 프로그램 폴더에 자체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려 시도하는 모든 경우(쇼핑몰 결제, 온라인 결제등)가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국내 은행의 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기업같아서는,
나오면서 사람들이 피해보면 그때서야 준비할거 같은데요??ㅎㅎ
음… IE7하고 FF하고 비교했을때 IE7가 좀더 낫다는 평은 아마 IE7 정식화 초기에서나 적용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무래도 IE의 업데이트는 FF보다 느릴테니
예전에 IE7 베타버전 얘기 나올때 불편하다는 얘기를 봤는데 여기서 FF보다 낫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면 많이 분발했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국내 인터넷뱅킹은 역시 좀 깨져 봐야 정신을 차리는 경우가 많이 있겠지요;
「파폭2.0 베타 1 vs. IE7 베타3 그리고 인터넷 뱅킹」
위 포스트를 보니 역시 IE도 많이 분발했다는 느낌이 든다.
언제부터인가 버전업을 해도 그다지 큰 차이점도 없었고…
뭐가..
저도 지금 beta3 를 쓰고 있는데, 마우스 제스쳐가 없는 것. 팝업 블로킹 옵션을 좀 더 자세히 지정할 수 없는 것만 제외하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_^
그래도 FF를 버리기 힘들 것 같은 이유는 손에 익어버린 확장기능들이죠..
오프라인 거래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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