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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7 Beta1 리뷰 – 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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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어가기
  2. 개선사항
    1. 인터페이스
    2. 탭 브라우징
    3. 보안
    4. RSS 지원
    5. 개발환경과 웹 표준
  3. 타 브라우저와 비교
  4. 문제점
  5. 전망, 바라는 점

_M#]

미리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소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7.0(코드명 린콘, rincon) 베타가 공개되었습니다. 2001년 IE 6이 출시된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오래 되었죠.

IE 7의 출시 배경
윈도와 IE의 새 버전을 동시에 내놓는 MS의 오랜 정책을 깨고 이번 IE 7은 비스타(windows vista)보다 빨리 나오게 됩니다.

그림 1 - Windows Internet Explorer 7 Logo
IE의 새 명칭과 로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에는 몇 가지 배경이 있는데, 첫번째는 IE 6의 결함을 통한 보안 위협을 들 수 있습니다. IE 6는 악성 코드와 스파이웨어, 피싱(phishing, 가짜 웹 사이트를 써 개인 정보를 빼내는 행위) 등에 시달리며 잦은 패치를 해야만 했습니다. 취약한 보안은 이용자가 IE를 멀리하게 되는 큰 이유가 됩니다.

그림 2 - Mozilla Firefox Logo

두번째는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의 등장입니다. 작고 가벼우며 보안과 이용자 정보 보호 측면에서 우수하고, 탭 브라우징과 갖가지 확장 기능을 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IE의 점유율을 꾸준히 빼앗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IE가 표준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IE는 그 동안 CSS나 투명 PNG 이미지, XHTML 등의 웹 표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해서 개발자들의 미움을 샀습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윈도 비스타를 내놓기에 앞서 IE 7을 서둘러 선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IE 7 베타는 두 가지

그림 3 - IE Beta 1 for Windows XP 그림 4 - IE Beta 1 for Windows Vista
IE 7의 윈도 XP(왼쪽), 윈도 비스타 인터페이스(오른쪽).

글 계속보기 : IE Beta1 리뷰 – 2번째

=AM=

1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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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FF를 고입하는 이유중 하나인 탭브라우징을 지원하기 시작하는군요. 문제는 NT계열만 돌아가면 me쓰는 저는 orz만 날려야하는군요 -_-)
    2편 기대하겠습니다;D

  • 국내에는 어느 정도 uniqueness 까지 갖고 있는 A급 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기대 됩니다.

    MS가 공식 지원하는 탭브라우징은 당연해 보이면서도 더 호기심을 당기게 합니다. RSS 아이콘도 기대 되고. RSS 아이콘은 http://blogs.msdn.com/rssteam/archive/2005/10/08/478505.aspx 이 포스트 기준으로 보면, 마지막 것으로 낙찰된 듯 싶어 보입니다.

    메뉴바를 탭 아래에 둘 수 있는 것으로 봐서, 사이트마다 메뉴나 아이콘이 바뀌는 경우가 꽤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기대 중입니다!

  • FF가 MSIE에 영향을 준 것은 누구도 부인을 못하겠지만,
    FF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딴에 W3C를 따르지만
    w3C스펙을 준수해도 각 블라우져마다 다릅니다.
    해서 웹디자이너에게는 오히려 클로스브라우징을 포기하는
    작업에서 효율적입니다.
    또 FF가 작고 가볍고, 보안에 강하다는 것은 옛말입니다.
    실제 국외서핑을 FF로만 하는데도 바이러스 걸리더군요.
    또 자바스크립트가 오히려 FF 더 늦습니다.^^

  • Mr.Learn/ 맞습니다~ 2001년도였던가, MSIE에서 600KB쯤 되는 소설 한 편을 Javascipt 변수 하나에다 집어 넣고, indexOf 니, substring 이니 하면서 문자열 조작하고 parsing 하고 했는데, 놀라울만한 성능을 보여 줬습니다.

    MS Notepad 는 920 MB (http://tinyurl.com/cwbbf) 까지 읽는다고 하니. 가끔 MS에서 만드는 기본기에 심하게 충실한 프로그램들을 보면, 존경심이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 그림만 보고 인터페이스면에서만 생각해보면 저는 IE7보다 파이어폭스를 쓸것 같군요. 스크린샷에 실망이라는 -_-;

  • 써놓고 의심이 생겨서 찬찬히 확인을 해보니, Notepad가 920MB 짜리 파일을 읽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929 MB 짜리 파일을 “못읽는다” 는 이야기 였군요. 죄송합니다~

  • 이런 저런 이야기가 들나들고 있어도 저처럼의 일반적인 유저의 입장에서는 인터넷 인터넷 익스플로러 6때처럼 익스플로러 7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FF가 좋고 오페라가 좋다 하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는 건 인터넷 익스플로러니까요.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렇지 않다면 일부의 사람들뿐만이 여전히 FF, 오페라등의 브라우저를 사용할테니까요.

  • 익스플로러 베타버전은 어디서 다운받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글은 쓸수있는지요?

  • 전 좀 아이러니하게도… 표준 준수에는 찬성하지만.. FF에
    너무 지나치게 과찬과 지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던차라…
    IE 7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위기감을 느낀만큼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로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

  • 오랜만에 왔는데, 투명 PNG 가 안돼던게 역시 IE 자체 문제였군요… 어쩐지…
    어차피 다른 브라우저 쓰겠지만서도 출시는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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