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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혼 PC로 접속하세요

미래의 롱혼 PC는 이런 모습일까요?

이미지 출처: http://www.mcpmag.com/features/article.asp?EditorialsID=484

롱혼(Windows Codename Longhorn)에 대한 모습들이 하나 둘 밝혀짐에 따라 미래의 PC의 모습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롱혼 Ready PC 프로그램 공개

Longhorn Ready PC Program
  • 512MB of RAM
  • “Modern” CPU
  • Ready for Longhorn display driver

WinHEC2004 에서 롱혼의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발표함과 동시에 하드웨어 제조사를 위한 Longhorn Ready PC 프로그램이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롱혼의 모든 성능을 끌어내지 못하겠지만 하드웨어의 성능에 따라 GUI 가 선택적으로 변경된다고 하니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PDC 2003에서 선보인 롱혼 PC

롱혼 노트북 버전, 휴대폰 따라하기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고, 노트북에서는 마치 휴대폰처럼 화면이 꺼져 있어도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일정표, 이메일 등의 정보를 볼 수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또 향후 노트북이 가까운 곳의 시계나 휴대전화를 부가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자제품의 ‘인스턴트온’을 PC에서 구현

이 기능은 정보를 메모리에 저장하므로 약간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필요로 하는 소위 `일시 정지’상태를 지원하여 재부팅 속도는 훨씬 빨라지게 합니다.

덧붙이며

아직 롱혼 PC의 모습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떠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 그리고 운영체제의 힘, 주변기기의 네트워킹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물건이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

2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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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에 모습까지 영향을 미치다니..
    이제 완전 유비쿼터스세상이 오겠네요.ㅎㅎ

  • 제목 보고 VPN등으로 롱혼 설치된 컴퓨터에 접속 할 수 있는줄 알았습니다;

  •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면 무지 편할 것 같은데 터치스크린 가능 모니터 무지 비싸겠죠? ㅠ_ㅠ
    PC사양에 따라 GUI가 변경된다니 좋은 아이디어네요.

  • 마지막 모니터는 어디서 본듯한..디자인..

    롱혼이 이제는 기대를 저버리지말아야 할텐데요..

  • 터치스크린이 기대되는군요. 예전에 후지쯔 1120이 터치스크린이 지원되었었는데 정말 편했었거든요. (누워서 펜하나들고 배위에 노트북올려놓고 이것 저것 했던 편리함~ )
    기대됩니다.

  • 이번 학기부터 내년 초까지 유비쿼터스 관련 연구를 하게 될거같은데 Longhorn과 연결을 시켜봤으면 좋겠지만 아직 출시는 먼 것 같으니 무리겠죠… 역시 아직은…

  • 크크… 돈의 압박이…. ㅠㅠ
    그래도.. 기대는 엄청 되는군요… ^^
    참 좋은 세상입니다~~

  • 김박사// 유비쿼터스.. 어디서나 컴퓨팅.. 생각만 해도 멋집니다.

    인클루드// 이번 여름에 베타1이 나온다고 하더군요.(정말일까..)

    JWC// 오해를 샀군요..으흣;

    카류// 큰 기대 = 실망으로 이러진다는..ㅋ

    A2//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겠죠..^^;

    jmekk// 겉모양도 중요하지만 전 운영체제의 안정성에 더 기대를 품고 있답니다.

    kirnis// MS에서 ‘말만 거창하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xizang// 정말 멋있더군요.. =_+

    제스띠// 일반 PC버전에서도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고 하던데 많이 쓰일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Powring// Windows 의 개발이 정말 거대한 프로젝트라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

    이런!!// ㅎㅎ.. 언제나 돈이 문제입니다.

    Kou// 설치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해서 선택적으로 install 가능하게 해놨으면 하면 좋겠네요.

    종광// 결국 $$가 문제인 것이군요!(orz)

    571BO// codename 롱혼은 노트북 버전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 엿보입니다.

    Astralleno// 본격적인 64Bit Windows 이니 그럴만도 하네요.

    거니// 돈만 많다면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 역시… 무엇이든 ‘돈’ 이군요 ㅠ.ㅠ
    아,, 정말 멋지긴 멋져요 +ㅁ+

  • 좋은 기능이 많이 따라붙는군요. ^^

    인스턴트온… 이 기능은 맥노트북이 지원하더군요. 예전에 아이북을 썼었는데 그때 이기능이 있었습니다. 정말 편하긴합니다. ^^ 지금의 데탑들도 Stand-by 기능이 있긴하죠. 쓰는 사람은 좀 드물지만;; Stand-by 상태에서도 전력소모가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롱혼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도 해결해야할 문제죠. 전력소모가 그냥 작업 중일때나 스탠바이 상태에서나 비슷하다면 오히려 안하는게 더 나으니까요. 컴퓨터의 전력소모나 시스템적인 문제를 생각해봤을때 완벽한 인스턴트온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된다면 정말 원츄지만… ^^

    타블렛스크린은 이미 판매되고 있습니다. 윈도우XP에서도 좀 심하게 부실하긴하지만 어쨌튼 이것을 활용할 수 있긴합니다. 아마 인튜오스에서 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그 가격이 무~진장 비싸서 정말 특별한 용도(CAD 같은…)가 아니면 잘 팔리지는 않지만..;;

    정확히는 어떻게 하면 가격을 내리느냐… 이게 관건이겠죠. ELIN님 말씀대로 돈이 문제인거죠. ^^

  • ELIN// 결국 멋진 시스템 = 돈 덩어리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군요..^^;

    동범이// 그렇군요. 인스턴트온의 구현에 관해 이론적으로 하자는 없지만 하드웨어의 지원여부에 따라 그 유용성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결국 ‘돈’ 문제로 귀결되는 롱혼 PC에 대한 글이 되었군요.흐흐;

  • 멋진 고가의 시스템도 세월의 힘엔 장사 없지 않나요? ㅎㅎ. 남들이 다 즐기고 질렸다 싶으면 부담없이 지를 가격이 되어 있겠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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